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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회계 살림살이 총결산’교육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1-16 10:21

울산시청.(사진=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군의 결산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에 대한 결산서 작성 기준, 결산보고서 작성 요령, 지방재정정보화사업단의 이호조 지방재정시스템 세출결산 전산 입력 및 처리 방법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0년도부터 달라지는 회계제도인 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등에 대해서도 병행 교육이 이뤄진다.

‘결산’이란 1회계연도의 예산집행 실적과 결과를 분석·검토하여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환류하기 위한 절차로서 재정회계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행정적 절차이다.

울산시는 법령 규정에 따라 2019회계연도 결산서를 오는 3월 20일까지 작성해 시장에게 보고하고, 4월 중 20일간 결산검사위원의 결산검사를 거쳐 5월 말까지 의회에 제출하면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는다.

윤영찬 행정지원국장은 “결산은 한해 살림살이 결과를 총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아주 중요한 행정절차이다.”며 “예산지출의 합리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결산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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