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6일 설 연휴기간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3일까지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시설 62곳, 삼계정수장∙명동정수장 정수시설 4곳, 터미널, 전통시장, 상가 주변 하수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214곳을 점검한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하루 16명씩 총 4개조 64명이 교대로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 긴급복구를 위해 일일 수도대행업체 3개사, 하수도 긴급보수업체 2개사를 지정해 24시간 긴급복구와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허성곤 시장은 “상수도 공급시설의 철저한 점검으로 설 연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은 시청 당직실과 수도과로 신고하면 된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