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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 캠페인.(사진제공=의령군청) |
[의령/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의령군 화정면은 지난 15일 ‘산불 zero, 깨끗한 화정면’을 만들기 위해 산불조심 및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앞서, 화정면 이장단(단장: 최양규)에서는 산불 등 각종 재해예방이 마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임을 인식하며, 봄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감시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설 연휴 대비 마을별 환경정비와 더불어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화정면은 귀향객들과 주민 모두가 설 명절 연휴기간에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16일부터 23일(10일간)을 산불예방 및 환경정비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해 버스승강장, 등산로 등에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우석 화정면장은 “생활주변 환경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해, 소각산불 없는 청정한 화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