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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2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모습.(사진제공=영월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의회(의장 손경희)는 16일 제262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환경위생과, 경제고용과, 농업축산과, 도시교통과, 보건소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상태 군의원은 “농촌지역의 주 연료인 연탄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마을 LPG 공급시설 조례를 제정해 농촌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준용 군의원은 “폐광기금 집행 시 대단위 사업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의순 군의원은 “청년창업지원사업 진행시 지원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준용·김상태 군의원은 “지난번 한반도면에서 발생한 군 기동포획단 소속 엽사 사고와 관련 군차원의 적절한 조치와 앞으로의 대응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감소 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