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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한 국민은행 팀장 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1-21 11:43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오른쪽)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국민은행 성원중 팀장에게 표창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보령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은 21일 국민은행 대천지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국민은행 팀장 성원중씨에게 감사의 뜻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 동네 시민경찰 흉장’도 함께 전달했다.

성 팀장은 지난 17일 은행에서 사무를 보던 중 창구에서 2000만원을 수표로 인출 후 재차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달라는 고객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세심한 업무처리로 다액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김정훈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금융기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이다”라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이 갈수록 다양하고 지능화되고 있어 은행 직원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필요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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