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국립생태원)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9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 대회’에서 국민 참여 기반의 생태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공동으로 2013년부터 중앙 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행정과 정책사례를 모집해 학계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사례로 선정된 국립생태원의 ‘인공 구조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과 새들의 상생공간 만들기’는 건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 인공구조물 충돌로 인해 1년에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폐사하는 사회문제를 국민들과 함께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국민 누구나 인공구조물로 인한 조류충돌 사례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 기록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