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전주공장 노사 나눔경영 실천
[=아시아뉴스통신] 왕영관기자
송고시간 2009-07-03 16:23
사회복지시설 4곳에 차량 구입비 등 총 1억3000만원 쾌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부사장 김영국)과 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의장 유제생)가 노사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경영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전주덕진노인복지관 등 4곳에 중형트럭, 버스 등 차량 구입비 1억원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 일꾼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송광, 덕진노인복지관, 신광복지재단 등 전주·익산·완주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은 노숙인 자활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필요한 중형트럭, 버스 등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 사회복지성금은 전라북도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10곳 등을 돕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노사가 구입비를 지원한 중형트럭, 버스 등 4대의 차량은 각각 친환경 농산물 배송사업, 빈병 수거사업, 시설 이용 아동 및 노인 수송사업 등에 활용돼 해당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편의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인재 덕진노인복지관장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을 장만할 수 있게 도와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 차량들을 잘 활용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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