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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회, “2월 임시국회에서 균특법안 통과시킬 것”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20-02-10 14:50

- 10일 기자회견, 한국당 TK 의원들 규탄…혁신도시 지정에 앞장서 달라
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회 정원웅 회장이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남·세종 건설단체연합회는 10일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연합회는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이 균특법안을 폐기시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실망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혁신도시는 과밀화된 수도권의 비효율성을 타파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꾀하기 위한 국가의 비전이자 정책”이라며 “사회 양극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은 21세기 대한민국이 반드시 풀어나가야만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균특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 하나가 되어 균특법안 통과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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