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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중심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한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제1기 독서동아리 육성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 중심의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독서동아리 등록 시범사업으로 68개 독서동아리 등록을 유도하고 토론도서 1144권과 활동공간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지원 공모에서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오는 12월까지 활동공간과 도서를 지원받게 되며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독서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서관에 등록된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공공도서관 또는 공립작은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는 동아리 활동목적과 실적 및 참여율 등의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총 2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다음달 중순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종시는 독서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으로 독서토론 교육과 리더 양성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북크로싱 운동'과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독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시청과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044-300-3932)와 공공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