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 방역, 대전시 공무원 솔선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18 15:18

대전역 등 다중이용시설 열감지 카메라 설치 현장 근무
대전시가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 근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전시가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 근무에 나섰다.

열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기준온도 (37.5℃)를 넘길 경우 경보음이 울려 발열을 확인하는 장비다.

대전시는 대전역,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열감지 카메라(4대)를 설치하고, 이용 승객들 중 발열이 확인될 경우 발열자를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열감지 카메라 현장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시 보건복지국 직원 96명과 군부대 지원인력 6명이 2인 1조 1일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방역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