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0년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위탁교육기관 업무협약을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체결한 가운데,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왼쪽)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윤우영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0년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을 위한 위탁교육기관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우영)를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학습경험을 통해 초·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교육개발원, EBS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학력인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9세 이상 ~ 만 24세 이하로,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사람, 또는 입학했지만 학교에 장기간 다니지 않은 사람은 무료로 학습을 지원받고,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온라인 상담 educerti.or.kr, 대전광역시 꿈드림센터 042-222-1388, 대전광역시교육청 042-616-8474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