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황기철 후보, “경남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20-02-21 09:40

황기철과 함께하는 동북아 관문도시 ‘열린 진해’...정책발표
20일 황기철 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 후보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해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진해구 황기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해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황기철 후보는 먼저 제2안민터널(석동터널)이 종전 2023년 3월 완공하고 개통 예정이었서나 2021년 12월 조기개통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통이 앞당겨진 배경은 지난해 11월 이낙연 총리가 진해를 방문했을 때, 황기철 후보가 진해시민들이 출∙퇴근시간 어려운 교통상황을 총리에게 설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황기철 후보는 “앞으로도 완공이 더 앞당겨질 수 있다면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기철 후보는 이날 정책발표에서 ▲열린진해 ▲항만진해 ▲고용진해 ▲명품진해 ▲같이 진해 공약 중 그 첫 번째로 ‘열린진해’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 기자회견문

▶“진해신항까지 광역철도가 연결되도록 하겠습니다”

-진해신항의 신속한 물류 이동과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창원에서 진해신항까지 철도 인프라가 들어서면 물류 경쟁력뿐만 아니라 관광, 레저, 산업 활동, 교통 등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신설될 철도는 향후 건설될 신공항 등을 고려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해, 복선화를 추진함으로써 충분한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물류기본계획에 복선화 추진과 관련된 내용을 반영시키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철도노선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상남도, 창원시의 선제적인 정책 반영을 요구합니다.
 
20일 황기철 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 후보가 안민터널 앞에서 후보 피켓을 들어보이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조기개통 시기에 맞춰서 귀곡∼행암, 석동∼소사, 소사∼녹산 간 도로를 신속히 완공시키고 교통 흐름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완공이 예정돼 있는 자은∼풍호 간 도로 역시 투자액(도비)을 확보해 조기 완공시켜 교통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신항에서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도로물류망을 조기에 확충하겠습니다.

아울러 항만배후도로와 연계해 컨테이너 이동이 빈번한 웅동∙안골지역의 크고 작은 도로까지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신항도로가 일방적으로 부산으로 향하도록 되어있는 것을 재검토해 진해의 도로와 연결함으로써 물류이동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진해는 창원시∙경상남도의 중심에 서 있고 가장 활력 있는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곳입니다.

저 황기철이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원팀이 돼, 진해가 동북아 관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역철도 연결, 도로망 확충 등이 적기에 투자될 수 있게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 황기철은 내 고향 진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해를 진해답게’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당파를 떠나 저 황기철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