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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지하철 방화 가상한 도상훈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21 12:32

21일 대전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도시철도 현충원역에서 신원 미상의 방화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도상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소방본부)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1일 도시철도 현충원역에서 신원 미상의 방화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열차 내부와 승강장으로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설정해 내부진입방법과 인명구조 기법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해 유동적인 훈련 메시지를 수시로 부여하면서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소방 119특수구조단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지하철에 화재가 발생하면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상훈련과 연찬회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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