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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전세계 실시간 2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20-02-21 15:47

21일 오후 3시쯤, 코로나19 감염자 순위 중국 7만5465명, 2위 한국 156명, 3위 일본 9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전세계 실시간 사이트.(자료화면 Coronavirus COVID-19 Global Cases by Johns Hopkins CSSE 사이트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들의 감염이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에 이어 일본을 제치고, 하루사이에 2위에 오르는 우려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이로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역사회로 급속히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

21일 오후 3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전세계 실시간 사이트(Coronavirus COVID-19 Global Cases by Johns Hopkins CSSE)에 따르면, 전세계 실시간 감염자로 1위는 중국 7만5465명, 2위는 한국 156명, 3위는 일본 97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에 환자가 많이 늘었다"며 "정신병동 등에서 이송된 환자분들은 폐렴이 진행 중이라 6~7명 정도가 비교적 중증 상태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증환자 산소마스크로 산소공급을 하는 환자가 6명 정도 되며, 1명은 더 지켜보고 있어 총 7명을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집중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56명이며, 이 중 13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6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전세계 실시간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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