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도청 민원실서 ‘운전면허 발급·갱신’ 해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20-02-24 09:43

- 다음달 3일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적성검사·재발급 등
충남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3일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0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올해 3·6·9·12월의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누구든지 ▲적성검사(1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의 운전면허 민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이 가능하다.
 
민원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사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접수된 민원을 검토한 후 면허증을 제작해 다음날 오후에 교부하며 요금을 착불로 부담할 경우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경찰서를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는 것보다 5∼6일가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안호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관‧공의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