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의정활동 성과가 게재된 선거사무소 현수막 모습.[사진제공=김성원 의원실] |
[아시아뉴스통신=김준회 기자]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은 제21대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공천을 확정받은 데 이어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 현수막을 통해 일 잘하는 젊은일꾼 김성원이 더 악착같이 일해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알리며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및 ‘국립 연천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등 선거 주요공약도 함께 공개했다.
선거사무소는 동두천 지행역 신시가지사거리 영스포츠타운 3층(동두천시 지행동 691-5, 3층)에 열었으며, 선거사무소 명칭은 ‘싱글벙글 캠프’로 기쁨과 웃음, 행복이 넘치는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즐기고 쉴 수 있는 소통형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 국민의 일상생활이 대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대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를 찾는 주민분들을 위해 손소독제와 비누를 비치하고, 선거사무소 방역조치 강화, 악수 대신 목례로 지지 호소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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