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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코로나-19 방역 진행

[=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20-02-28 11:35

시흥시 군자동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경기 시흥시 군자동은 최근 급속히 확산중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두려움 해소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주야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릴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방역에 힘쓰며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는 26일부터 오전과 오후 2차례 차량부착용 및 휴대용 연막소독기로 우선 노약자, 유아시설, 학교 등의 시설에 연막소독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다중이 이용하는 정류장, 공원 등에 대한 방역을 지속하며, 방역완료시설에 대한 기록을 출입구에 게시할 것이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해서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소독제에 대한 안전성과 야간방역 후 그 익일 사용이 안전하다고 직접 안내하며 야간방역의 동의를 얻고 있다. 마트와 같은 민간 다중이용시설 역시 소유자의 동의와 자체 선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야간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우재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막연한 두려움이야 말로 사태해결을 어렵게 하는 최대 패착으로 두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전 유관단체원이 참여해야함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은 죄가 아니나, 충분히 인지하고서도 숨기는 것이야 말로 형사처벌의 대상“임을 밝히며, 시흥시 보건소의 상담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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