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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 대통령 ‘복심’“윤건영 구로을지역 전략공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3-02 08:14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구로을 지역구 전략공천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일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린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민주당최고위원은 "윤건영 후보자는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풍부한 국정 경험이 있는 분으로, 구로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 요충지로 이끌 사람이라고 생각된다"라며 "(구로을은) 김용태 의원이 공천된 곳이고 그 분이 윤건영 후보자를 겨냥해서 한 얘기도 있는 만큼, 이 지역을 사수하고자 한다"라고 전략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구로을 지역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된 김용태 의원은 앞서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 전 실장은 청와대 386 운동권 총대장"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주민들에게 심판받자"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지역구로 전 서울시의회의장을 지낸 조규영예비후보가 공정경선 촉구 노숙단식농성 4일째 되는 날이었다.
 
조 예비후보는 ''구로는 민주당 표 밭, 그러다보니 구로를 너무 우습게 알고 있다. 지역 사람이 주민대표가 되어 본 적이 없고 늘 외지에서 꼽혀진 사람이 대표가 되고, 임기 끝나면 예외 없이 지역에서 사라지자. 이번에 그 나쁜 고리를 끊어야한다. 조규영이는 구로의 자존심이다''고 주장하며 단식농성중이다.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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