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공=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선수가 번리전에서 터트린 80M 원더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선수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캠던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20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흥민선수의 골은 주최 측이 진행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손흥민선수는 2019년 12월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수비 지역에서 약 80M를 혼자 질주해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손흥민선수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며 연속 수상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첼시의 에이브러햄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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