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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친환경 미래자동차 보급 확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3-11 09:27

2020년 1899대 보급, 전년比 233대 증가
전기자동차 충전소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올해 녹색교통 전환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한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보급 차량은 전기승용차 908대, 전기화물차 140대, 전기이륜차 178대, 수소승용차는 673대로 총 1899대이다.
 
이는 지난해 1666대에서 233대(14%) 증가한 것으로 전기 화물차는 2019년 10대에서 14배가 늘었다.
 
전기승용차 지원 금액은 대당 최대 162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고 전기 화물차는 소형기준 대당 2700만원, 수소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 전기이륜차는 경형기준 대당 210만원이다.
 
친환경차 보급 촉진을 위해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경유차가 아닌 전기차나 수소차를 구매하는 자는 조기폐차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수소자동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4개소(청주 2, 충주 1, 음성 1), 하반기에 2개소(청주 1, 괴산 1)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 초미세먼지 배출기여도*를 보면 사업장 44%, 도로이동오염원 21%, 생활주변 오염원 19%, 기타 16%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2016년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자료 기준
 
이태훈 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부터 도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노후경유차의 운행이 제한된다”며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구매 지원금과 세제 혜택 공용주차장 주차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자동차로 전환을 적극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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