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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생활치료센터 인접 공동주택에 전달할 가정용 살균 소독KIT를 담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자원봉사센터)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12일 흥창스틸(주)(대표 홍현규)의 후원으로 생활치료센터 인접 공동주택에 가정용 살균 소독KIT를 전달했다.
가정용 살균 소독KIT는 차아염소산수를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살균 소독할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금희 소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준비한 따뜻한 나눔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물량수급의 어려움으로 생활치료센터와 가장 인접한 공동주택에 먼저 우선 배분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