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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코로나19로 마닐라 육지, 내륙 하늘, 내륙 바다 봉쇄령을 내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3-13 00:15

필리핀 퀘존시티를 마스크를 착용을 하고 걸어다니는 사진/(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필리핀 특파원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최근 필리핀에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이루어지는 육상, 해상, 항공 여행을 3월 15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마닐라 수도권 여행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더불어 마닐라 중심으로 학교와 교육기관은 4월 12일까지 휴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국민들이 현재 상황을 침착하게 받아드리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독려함과 동시에 공적, 사작 집단 모임을 금지했으며, 노동부는 민간기업들이 자택근무와 같이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도록 제안했다.

더불어 여행제한 및 지역사회 격리를 위해 군과 경찰이 적극 협조하나 계엄령이 선포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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