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북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오는 5월 9일로 연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3-13 10:31

-코로나19 위기상황 고려한 국민 건강 보호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응시자 관리 및 시험장 방역 등 대책 마련, 안전한 환경에서 검정고시 실시
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4월 11일(토)에 예정했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5월 9일(토)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응시인원은 전북은 4개 시험장에서 1,156명, 전국적으로는 96개 시험장에서 3만3963명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를 고려하고, 지역사회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협의해 긴급하게 결정했으며,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등을 감안한 조치이다.

검정고시 시행 일정 변경과 관련해서는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고시/공고에 공고되며 응시자에게 개별 문자로도 통보하고, 추후 연기에 따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제1회 검정고시 시행에 따른 응시자의 안전한 시험실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lulu040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