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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진천군, “책, 이제 차에서 편하게 빌리세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0-03-18 09:44

17일부터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운영장소에서 수령
충북 진천군이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도서관 임시 휴관 조치에 따라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감염증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한 다중이용시설 임시 휴관 조치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희망도서를 예약한 후 다음날 도서관 주차장 등 지정 장소에서 회원증 확인 후 신청도서를 수령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차량이 없는 이용객들을 위해서도 지정 장소에서 대출희망도서를 배부한다.
 
도서는 1인 최대 5권을 20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대출 서비스는 관내에 위치한 진천군립도서관, 혁신도시도서관, 광혜원도서관 3곳 모두에서 진행 중이며 첫 서비스를 진행한 17일은 총 35명이 173권의 도서를 대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외부활동을 꺼리다 보니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신청한 도서는 소독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제공되고 있다” 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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