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회사인 아텍스에서 공적마스크 포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준회 기자]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회원들이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회사인 아텍스(ATEX)에서 공적마스크 포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지난 16일부터 매일 15명~17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이달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이에 앞서 2월 초부터 1주일에 2회에 걸쳐 파주시내 상가지역 및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와 손잡이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연규희 회장은 "마스크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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