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스포츠
말디니 부자·디발라, 코로나19 확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3-22 11:51

파올로 말디니/(사진제공=말디니 SNS)

이탈리아 축구의 레전드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와 그의 아들 다니엘 말디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C밀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올로 말디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하게 되었고 증상이 보이기 시작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의 아들인 다니엘 말디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현재 두 사람 모두 건강하며 자가 격리 중이었다 회복될 때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디발라와 그의 여자친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발라는 SNS를 통해 자신과 여자친구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고 다행히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