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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이만희 후보가 경북 영천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만희 후보 사무소)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미래통합당 영천시·청도군 이만희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영천시선거사무소와 청도군선거연락사무소에서 연달아 '더 큰 영천, 더 큰 청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선거사무소 개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후보자 인사말, 선대위원장 축사, 성명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대위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했다.
미래통합당 영천시선거대책위원장에는 박진규 전 영천시장과 정국용 전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으로 선임됐으며, 청도군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기동 전 청도군의장이 선임됐다.
이만희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영천‧청도의 중단 없는 발전과 영천.청도 시.군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경제폭망, 외교‧안보 실패, 민생 파탄 등을 초래한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심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오늘 구성된 선대위를 필두로 4.15 총선에서 꼭 압승해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을 모두 이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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