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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청통면행정복지센터)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면장 박상도)은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기간을 맞아 1일 청통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13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 및 대응태세 유지 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선거업무 등으로 공무원들의 산불예찰 활동이 다소 어려움이 있음을 안내하고, 산불감시원 증원 취지를 설명하며 철저한 근무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취약지역 및 독가촌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활동 강화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과 은해사 등 관광지에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예방활동 중 주민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산림 연접지역 및 저녁시간대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활동을 주문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 예방수칙과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홍보도 함께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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