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후보 출정식 (사진제공=홍윤식 후보선거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홍윤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선거 활동 착수와 함께 국회의원 당선이후 정책공약과 입법 제정 활동에 대한 사전약속을 발표했다.
홍 후보의 정책프레임 공약은 강릉발전의 거시적 비전으로서 ‘최첨단융복합미래도시’를 구상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제문화관광허브도시, 제2혁신도시 유치, 교육문화도시 조성, 생활밀착형 도농복지 도시의 정책프레임을 통하여 첨단도시 및 국제도시로서 40만 자급자족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강릉 재도약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홍윤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타후보의 정책공약과 같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국가사업을 끌어들이거나, 정책프레임이 없는 단편적이고 한시적인 공약 제시가 아니라 강릉시가 앞으로 나아가야만 될 미래의 청사진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지역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인구소멸지역지원특별법 제정, 도농지역 도시재생사업 선정기준 개정, 4차 산업 일자리 지원특별법 제정, 농어업인 소득보전 지원법령 개정을 통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강릉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물은 당선된 횟수, 또는 지역 내에 거주한 기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강릉의 미래를 걱정하는 참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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