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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영천·청도 미래통합당 후보, 총선 필승 다짐 출정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4-03 15:31

압승으로 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지역 발전 이끌 것
2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소재 바르게살기공원 앞에서 이만희 후보를 비롯한 도.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총선 이만희 후보 출정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이만희 후보 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시‧청도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2일 오전과 오후 각각 영천공설시장과 청도 바르게살기공원 앞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대위 관계자 일부만 참석해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영천시의 경우 장날을 맞아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이만희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본격적인 출정식에 앞서 영천시의회 박종운 의장과 박영환.이춘우 도의원이 찬조연설을 통해 이만희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만희 후보는 가족 및 시.도의원들과 함께 영천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이만희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성원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오직 지역 발전만을 위해 일할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에 맞설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초기대응 실패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은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직격탄을 맞았지만 현 정부는 방역에 성공했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조국 전 장관 비리 의혹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이 문재인 정권의 실체다.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이번 총선을 통해 위선과 무능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어 "재선의 힘으로 영천경마공원과 영천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농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 영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고, 청도군은 보건소 신축 및 6차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정‧힐링 도시 청도의 명성을 되찾아 영천.청도 시.군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꼭 실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 마지막 순서로 이만희 후보는 영천‧청도 도.시‧군의원들과 함께 '제21대 총선 정책중심.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유권자 중심의 깨끗한 선거와 실현 가능한 공약 중심의 정책 선거를 약속했다.

ysc2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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