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일별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6768명으로 전날보다 7명이 늘었다.
달성군 소재 제2미주병원에서 1명(총 확진 171명),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124명),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 1명(3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또 확진자 접촉으로 3명, 해외입국자 중 1명(필리핀)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북은 전날보다 확진자 4명이 추가돼 131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이 추가 확인돼 총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총 확진환자 6768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8명(62.9%), 고위험군 시설·집단 499명(7.4% / 요양병원 289명, 정신병원 189명, 사회복지생활시설 21명), 기타 2011명(29.7%)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183명이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인 4일 하루 98명이 추가돼 총 4854명(병원 2321명, 생활치료센터 2356명, 자가 177명)이며, 완치율은 약 71.7%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38명이 추가돼 총 646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1288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4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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