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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목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4-06 13:01

내포사랑의교회 한상만 담임목사.(사진제공=내포사랑의교회)


•통독 말씀: 사무엘상 3~6장

1. 교훈(선악에 대한 가르침):

사무엘이 태어나 성장하던 시대를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진 시대”라고 말합니다. 왜냐면 성경이 사무엘상 3장 1절에 이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던 시대에 하나님은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그 부름 앞에 사무엘이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말씀이 희귀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선입니다.

2. 책망과 바르게 함(내 죄에 대한 깨달음과 회개):

사무엘상 4장에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자 여호와의 언약궤를 들고 나갑니다. 언약궤를 들고 나갔을 때 블레셋 백성들이 두려워 떨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전쟁에서 이깁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약궤를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깁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무엘상 5장에서 언약궤를 탈취한 블레셋에 온갖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들의 다곤 신상이 원인 모르게 무너져 내리고, 독한 종기와 재앙이 그들에게 미칩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언약궤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합니다.

옛날 영화 중에 “드라큘라”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여러 편의 드라큘라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십자가만 대도 드라큘라가 도망가다가 나중에는 드라큘라가 십자가를 뭉개 버립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믿지 않으면 십자가를 들이댄다고 아무 소용없다”

십자가는 부적처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은 언약궤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않으면서 신앙을 그저 부적처럼 사용하려는 신자는 아닙니까?

3. 의로 교육함(더 깊이 깨달은 내용이나 새롭게 깨달은 내용):

사무엘상 6장에는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재난이 하나님의 심판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알고자 젖이 나오는 두 마리의 소에 언약궤를 실어 벧세메스로 보내고, 반면에 그 소의 젖먹이 새끼들은 블레셋에 둡니다.

어미 소가 가진 본성대로라면 당연히 소는 새끼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할 텐데, 그 소 두 마리는 이스라엘로 행하고 언약궤를 전해준 후 번제의 제물이 됩니다(삼상6:15).

젖 나는 어미 소도 자기의 새끼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쓰임 받습니다. 소도 쓰임 받는데, 나는 어떠한지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온전히 쓰임 받는 한 날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적용하기

-내면적용: 내가 신앙을 부적처럼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겠습니다.
-실천적용: 말씀이 희귀해지지 않도록 말씀 연구 시간을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소도 쓰임 받습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주님께 쓰임 받고 싶습니다.

•중보(도고) 기도

-열방과 이 나라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처가 잘 이루어지고, 빨리 종식되게 하소서.
-내포지역에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게 하시고, 지역사회가 잘 이겨내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공공의 적이 되지 않는 지혜를 주시고, 또한 그렇게 몰아가는 세력이 있다면 땅에 떨어지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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