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캠퍼스 생활을 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학생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오는 14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영어권(아시아.유럽)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6일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10명으로 아시아권에서는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1명, 베트남 두이탄대학교 2명, 인도네시아 1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유럽권에서는 리투아니아 샤울레이대학교 2명, 에스토니아 탈린대학교 2명, 핀란드 센트리아응용과학대학교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하고 기숙사 알선, 학비 감면 및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충북대 학부 재학생으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는 학생 중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했으며 기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인 자다.
각 대학별 지원 자격으로는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는 TOEIC 800, TOELF iBT 73, IELTS 5.5 중 하나 이상을, ▶베트남 두이탄대학교는 TOEIC 450, TOELF iBT 50, IELTS 4.5 중 하나 이상을, ▶인도네시아 머큐부아나대학교의 경우는 TOEIC 600, TOELF iBT 61, IELTS 5.0 중 하나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유럽권 대학은 TOEIC 성적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리투아니아 샤울레이대학교는 TOEIC 600 이상 ▶에스토니아 탈린대학교는 TOEIC 785 이상 ▶핀란드 센트리아대학교는 TOEIC 785 이상이 기준이다.
이번 2020학년도 2학기 영어권(아시아.유럽) 자매대학에서는 지역/국가에 관계없이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