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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미래통합당 류성걸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당선이 확정됐다.(사진제공=류성걸 후보 선거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류성걸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후보가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16일 오전 1시 현재 88.4%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71% 득표율로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에 당선이 확정됐다.
류성걸 당선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에 이어 4년 공백기를 거쳐 이제 다시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다"며 "이제 새로운 각오로 보다 겸손한 마음과 배려와 화합의 자세로 대구 동구갑 지역을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도 코로나19가 완전히 극복된 것은 아닌 만큼 코로나의 조기종식을 위해, 그리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을 포함하여 동구 주민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동구를 위해 대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류성걸 당선인의 공약으로 K2 이전터에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명품 신도시 개발, K2 이전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 신암 등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동구와 북구, 수성구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대폭 확대 등이다.
한편 류 후보는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시라큐스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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