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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 예천서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0-04-16 10:58

신규 확진 6명 누적 6827명..완치 8명 추가 989명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야간 신속검사 장면.(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지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예천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이 증가해 누적 13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예천서 6명이 발생했고 40대 여성 관련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일주일 동안 31명으로 늘어났고 다른 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완치자는 8명 퇴원해 16일 오전 0시 기준 989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5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환진자는 경산 631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포항 52명, 안동 50명, 칠곡 49명, 경주 47명, 의성 43명, 영천.예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이다. 

한편 전국 확진자는 16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해 누적 1만 613명이며 대구 신규 확진자는 4명이 발생 누적 확진자는 6827명이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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