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중장년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과정(창업초기과정) 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40세 이상의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 및 지식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실전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19일까지 주 3회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수료생은 청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마케팅.경영지원 패키지 프로그램비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초기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cjsenior.co.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bjm890909@naver.com) 또는 방문 신청(청주시 상당구 교서로 8-2, 043-256-8666)하면 된다.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실전창업과정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모두 72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4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한편 청주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을 받은 우수기관으로, 중장년의 창업 교육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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