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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23일 시청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10명이 선정됐는데 이들에게는 인사우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가 23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적극적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하고 인사상 우대하기로 결정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가점, 포상,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실.국 주무팀장들로 구성된 1차 실무심사 위원회의 적격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2차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내덕동 밤고개 유해업소 정비완료 ▸가덕매화공원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가중치 상향으로 주변지역 주민지원금 1억8000만원 추가확보 ▸공원일몰제 선제적 대응을 통한 갈등 해소 및 도시공원 최대 확보 ▸농업손실 보상업무의 효율성 제고로 보상대상자의 권리구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업무 추진 등 10건이다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적극 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한 청주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우수 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사우대 사례를 통해 시민과 공익을 위해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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