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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 경남서부본부 공식 출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4-27 18:41

4월 25일, 나유인 총재 참석해 임명장 전달과 결의행사 가져
공신연 경남서부본부 출범식. (사진제공=공신연)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허가 단체인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 경남서부본부가 서부경남권 10개 시․군 지부와 200여명의 회원으로 4월 25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공신연 중앙본부 나유인 총재는 경남서부본부 다목적 홀에서 경남서부본부 한규학 본부장 등 10개 시․군 지부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나유인 총재 이외에도 유도형 재무총장 등 본부 5명을 비롯해 경남서부본부 한규학 본부장과 총장, 국장, 각 지부장과 지부 사무국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공신연 행동강령을 낭독하며 구성원으로서의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중앙본부 나유인 총재는 인사말에서 “회원들 스스로가 언·행·일치하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고 명성, 사익, 경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과 공직, 공익, 권력, 기득권 층, 사회전반의 불법 부당한 부정부패를 감시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소금역할을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신연 경남서부본부 출범식. (사진제공=공신연)

이어 한규학 본부장도 “공직·공익비리신고 경남서부본부 10개 지부 회원들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후손들이 정말 깨끗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2019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 허가를 받아 창립했다.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시민 사회단체와 연대를 통해 공직공익 및 사회전반의 비리 신고를 촉진시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inkim1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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