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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영광-총론> 아홉번째 이야기 "초대교회와 기독교가 가진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미선기자 송고시간 2020-04-28 06:06

[성경 말씀 빌립보서 2장 3절]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여기고..’
좋은 침례교회 조강혁 목사 페이스북 사진./아시아뉴스통신=유미선 기자

1.하나님을 온전히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깨어짐과 자기 부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교만(자기 중심성)이 얼마나 무섭고, 큰 죄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교만은 여느 죄와 같은 것이 아닙니다. 교만은 모든 죄들의 뿌리입니다. 모든 죄의 기저에는 교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만은 쉽게 얘기하면 의도했든 안 했든 바로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것, 되는 것, (되고자 하는 마음,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만, 즉 죄의 중심성이고, 우리가 지금 나누는 영광의 문제 역시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일어난 유혹과 꼭 같은 것입니다. 우린 그 때와 같이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크고 무서운 죄인지 아실겁니다.

[성경 말씀 잠언 16장18절,18장 12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하나님같이란 말은...

사람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은 영광을 올려 드리는 자리가 합당한 자리입니다. 인간의 자리, 자기 자리에 있는 것이 겸손입니다. 겸손은 자기비하가 아닙니다. 그리고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인간이 영광을 받는 순간 그 사람은 하나님 자리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교만=죄의 중심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생각이나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 자리에 있게 됩니다. 죄에게, 사탄에게, 자기에게....속아서...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알 것은... 만물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하나님→인간(신자=교회)→ 천사 →자연만물

(1)<갑질>
사람 위에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는데 사람 위에 서겠다, 사람을 종으로 삼겠다, 부리겠다, 주도권을 쥐겠다. 통제하겠다는 것, 그런 지위, 그런자리에 있겠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부부, 가정, 교회, 직장, 친구나 동료들 사이에서 하나님 노릇 하겠다는 것입니다. 단둘이 있어도 상대방에게 하나님 노릇 하려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부부간의 자존심, 주도권 싸움도 하나님 자리 싸움하는 것입니다.

남을 비난, 깍아내리림으로 그 사람위에 있겠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종적 판단자가 되는 것, 선악,옳고 그름의 궁극적 판결자가 되려는 것.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결과입니다.

영광을 받으려는 것은 자랑하는 것입니다.
선전하고 드러내고 뽐내는 것입니다.
스타의식, 주인의식, 주인공 의식, 존재감, 주목받으려는 노력, 칭찬, 박수, 존경받으려는 마음들은하나님 같이 되려는 마음입니다.

[성경 말씀 사도행전 3장 12절]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우리를주목하느냐

우리는 어떤 삶과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이 우리를 최고로 높여준다면, 세상이 우리에게 큰 존경과 인정을 해 준다면 기쁘게 즐겁게 죽음이라도 내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잘난 맛, 더 낫다, 더 우월하다, 이겼다는 감정에서 밀려오는 쾌감이 얼마나 큽니까?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겼을 때의 그 짜릿함이란, 이런 것이 죄성이고, 승부욕으로 나타납니다. 왜일까요? 우월감, 더 낫다는 데서 오는 쾌감입니다. 그것이 깨지는 것이 죄죽임, 깨어짐입니다.

경쟁은 그 자체로 마귀적이고 교만하다고
C.S 루이스는 말합니다.

(2)<자기증명>
어떤 특정한 사람, 혹은 그냥 일반적인으로 사람들보다 더 나아지고자 하는 것(마음), 자기의 더 대단함을, 더 우월함과 훌륭함을 나타내려는것...

‘다른 사람’보다 더 탁월해져라. 높아져라. 훌륭해져라 이것은 다 하나님이 같이 되라는 메시지입니다.

우린 절대로 다른 어떤 사람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비천해보이는 사람이라도 우리가 더 낫지 못하며, 더 나은 존재가 아닙니다. 우릴 구별짓는것은 은혜이지 우리 자신이나, 하는 일, 인격, 우리의 존재 자체가 아닙니다.

훌륭한 삶, 탁월한 삶을 사십시오. 그러나 더 훌륭하다든지, 탁월하다든지 하는 착각.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행위이든, 존재이든...)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마십시오. 되었다고도 생각지 마십시오. 될 수 있다고도 생각지 마십시오. 우린(신자) 이미 그런 사람들입니다. 남보다 더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냥 훌륭하게 사십시오. 그러나 판단하지 마십시오. 타인도, 스스로도...

[성경 말씀 고린도전서 4장 3-4절]
3.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이는 주 시니라

타인보다 더 훌륭해지려는 자리, 그 자리가 하나님 자리입니다. 인간은 말 그대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는 존재들입니다. 여러분이 혹시라도 누구보다는 낫다, 난 좀 더 훌륭해, 괜찮아. 이 말은 이미 사람 위에 있다는 인식입니다.

[성경 말씀 빌립보서 2장 3절]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여기고..’

이것이 하나님 같이...의 표출들입니다.

2.여러분은 왜 목회자, 사역자들이 자주 하나님 자리에 있고(모세의 자리), 우상이 되기 쉬운지 아십니까? 유진피터슨은 인간은 일의영역에서 가장하나님 같은 착각을 하고, 하나님 같아진다고 했습니다.

특히 성공한 사역자, 성취가, 추종자가 많을수록, 힘을 발휘하는 자리, 큰 영향력을 끼치는 자리가 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만약 오늘날의 교회가 자랑의식, 경쟁심, 우월의식, 스타, 주인공 의식, 주도권싸움 같은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죄의 중심성이 무너진다면 어떻게 변할 것 같습니까? 그것이 초대 교회와 기독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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