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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4-28 11:39

구미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토교통부(건축문화경관과)에서 추진하는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건축기본법 제23조 등에 따라 공공건축.도시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공공건축가) 참여를 지원함과 더불어 지자체의 공간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4억76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난 3월 구미시의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 전반에 대한 총괄자문 및 조정역할을 하게될 구미시 총괄건축가(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를 위촉했다.

또 원도심, 산업단지, 낙동강 등 구미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공간구조 혁신을 위한 구미시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공간 혁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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