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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관광벨트 구축 위한 도로 개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4-28 13:22

김충섭 시장이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대항면 향천리 보행로 미개설 구간과 구성∼대항간 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시정 현안을 살폈다.

김 시장은 대항면 향천리 직지사 우체국 앞~직지별장빌라간 보행로 미개설 구간 현장에서 사업 구상 및 계획에 대해 관계자에게 계획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후 구성∼대항간 지방도 903호선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미개설 구간인 구성 마산리∼대항면 주례리(삼거마을) 신규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추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산리∼대항면 주례리(삼거마을) 신규 도로개설 사업은 직지사권과 부항댐권의 주요관광지간 연결으로 관광벨트 구축에 꼭 필요한 도로이다.

도로연장 2.2㎞, 폭 10m 신규개설 구간으로 사업비 12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이다.

김충섭 시장은 "빠른 시일 내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도로가 개설 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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