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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는교회 담임 김영한 목사.(사진제공=Next 세대 Ministry) |
아담과 하와가
한국인이었다면 뱀은 유혹을 못 했을 것이다.
바로 잡아 먹혔을 것이다.
중국인들이 유대인들이었다면
아마 코로나 19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새 종류 중 마지막 먹지 못하는 새가 바로 ‘박쥐’였다.
무슬림도 아무것이나 먹지 않는다.
음식에 ‘할랄’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것만 먹는다.
‘할랄’은 무슬림이 먹어도 되는 음식을 적어 둔 것으로,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할랄 음식의 육류는 이슬람의 알라 이름으로 도축된 것을 말한다.
레스토랑에도 ‘할랄’이라 표시하여 이슬람의 알라 이름으로 처리된 음식을 내는 곳이니 들어 오라고 표시되어 있다.
아무 짐승이나 먹지 않고, 아무 곳에서 먹지 않는다.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 이스라엘은 어떠했을까?
아무 짐승이나 마구 먹지 않았다. 하나님이 정하고, 부정하다고 구별해 주신 음식 중 정한 음식만 먹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음식을 아무것이나 먹지 못하게 하셨을까?
레위기 11장 1-8절에 보면,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먹을 만한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먹을 수 있는 짐승은 두 가지, 즉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을 하는 짐승이었다.
홍수 이전에도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구별은 있었다(창 7:2).
출애굽 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하여 먹게 하신 하의도는 무엇이었을까?
1) 첫째, 이런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가려서 먹으면서 유대인들은 아무것이나 먹고 마시는 우상을 숭배하는 민족과 가까워지지 않을 수 있었다.
2) 둘째, 아담과 하와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못하며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주권을 깨닫게 된 것처럼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가려서 먹으면서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3) 셋째, 이스라엘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서도 거룩에 신경을 쓰고, 더 구별된 자로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떻게 더 구별된 자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까?
예수님은 사람의 입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더 신경 써야 할 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우리는 입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더 우리 머릿속과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돌아보고, 더 우리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에 어떤 것이 더 위험하다고 하셨는가?
마태복음 15장 18-19절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음에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이 없도록 우리를 매일 성결하게 해야 한다.
한 번쯤 이런 우스운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스님이 냉면집에 갔는데,
종업원이 “고기는 어떻게 할까요?” 하자
스님이 조용히
“밑에 깔아 짜시야...”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살생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생물을 죽이거나 먹지 않도록 한다. 그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그러나
레위기 11장에 정한 생물과 부정한 생물의 구분은 아주 복잡하다.
레위기 11장 8-21절에 보면,
강, 바다, 그리고 다른 물에 있는 모든 물고기들 중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정하다고 하셨다.
그러나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모든 것은 가증하다고 하셨다.
레위기 11장 13-19절에서
하늘에 새는 어떤 기준이 없이 20여 새는 그냥 먹지 말라고 하셨다.
독수리, 솔개, 물수리, 말동가리와 말똥가리 종류,
까마귀 종류, 타조, 타흐마스, 갈매기, 새매 종류,
올빼미, 가마우지, 부엉이, 흰 올빼미, 사다새,
너새, 황새, 백로 종류, 오디새, 박쥐를 금하셨다.
하나님은 부정한 짐승, 물고기, 새, 그리고 기어 다니는 곤충도 부정하다고 하시며 금기시하셨다.
날개가 있고, 네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혐오하고,
그러나
날개가 있고, 네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 중 발에 뛰는 다리가 있는 것, 즉 메뚜기 같은 것은 먹어도 좋다고 하셨다.
즉, 메뚜기 종류, 베짱이 종류, 귀뚜라미 종류,
팥중이 종류는 먹지만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 다니는 곤충은 혐오하라고 하셨다.
왜 하나님은 이런 음식법을 주셨을까?
그 음식법을 주셨을 때 그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새김질과 굽이 있는 짐승은 먹고,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가하다고 하셨지만,
새 같은 경우는 이름만 말씀하시고, 그 기준이 무엇인지는 알려 주시지 않으셨다.
반면,
땅에서 기는 것은 모두 금지되었다.
어떤 기준으로 금지되고, 혐오 되어야 하는지 그 기준이 모호하였다.
그렇다면, 이런 음식법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일단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먹을 수 있는 짐승의 숫자를 제한하셨다. 대표적으로 먹을 수 있는 짐승은 이스라엘이 기르고 있었던 가축인 소, 양, 염소, 즉 제사에도 사용될 수 있었던 제물이었다.
때로 다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이 때로 세상 사람들에게는 허용되는 것이 금기시된다.
오늘 묵상할
본문 신명기 14장 1-2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까다로운 음식법을 말씀한 이유와 목적에 대해 3가지를 이야기하신다.
그 내용은 무엇인가?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신명기 14장 1-20절
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떤 존재라고 하셨는가? (1절)
- ‘여호와의 자녀’라고 하셨다(1절).
- ‘여호와의 성민’이라고 하셨다(2절).
- 만민 중에서 이스라엘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다고 하셨다(2절).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이런 존재였기에, 아주 까다로운 음식법을 주시고, 더욱 자녀답게, 거룩한 성민으로, 기업의 백성으로 살게 하시려고 하셨다.
2) 하나님은 무엇을 하지 말라고 하셨는가? (1절)
-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고 하셨다.
3) “몸을 해하고,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고 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1절)
- 가나안 땅에 이방 민족들이 죽은 자를 애도할 때 그렇게 한 풍습을 답습하지 말라고 한 것이었다.
3.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4.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6.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1) 하나님은 무엇을 먹지 말라고 하셨는가? (3절)
-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고 하셨다.
2) 하나님이 허락하신 먹을 만한 짐승은 무엇이었는가? (4-5절)
- 소, 양, 염소, 사슴, 노루, 사슴, 산 염소, 흰 노루, 뿔이 긴 사슴, 산양들이었다.
3) 어떤 짐승들은 먹을 수 있다고 하신 것인가? (6절)
- 짐승 중에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을 하는 짐승들은 가능했다.
4) 이스라엘이 이렇게 먹을 것이 한정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 어떻게 반응하였을까?
5) 오늘날 이런 음식법을 지키라고 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6) 이런 음식법은 누구를 위한 것 같은가?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 동물?
7) 오늘날 사람들은 어떤 특정 짐승은 먹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7. 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8.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 것이니라
1) 새김질을 하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지 못할 짐승은 무엇이었는가? (7-8절)
- 낙타, 토끼, 사반은
새김질은 하지만 굽은 갈라지지 않아 부정하다고 하셨다(7절).
-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 하므로 부정하다고 하셨다(8절).
2) 이런 부정한 짐승들을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가? (8절)
-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죽은 사체도 만지지 말라고 하셨다.
3) 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는가?
- 이스라엘이 부정한 짐승을 먹거나, 죽은 사체를 만져 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하셨다.
4) 이스라엘 중 가난한 자들은 부정한 짐승밖에 없고, 죽은 시체를 발견하였을 때, 어떻게 했을까?
5) 왜 하나님은 이런 부정한 짐승 그리고 죽은 사체를 멀리하게 하셨는가?
- 아주 민감하게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거룩에 힘쓰도록 하셨다.
6) 나 자신이 멀리해야 할 부정한 것, 그리고 영적으로 죽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9. ○물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이런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요
10.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에게 부정함이니라
1) 물에 있는 어떤 것은 먹을 수 있다고 하셨는가? (9절)
- 지느러미와 비늘 있는 모든 것은 가하다고 하셨다.
2) 그러나 물에 있는 먹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었는가? (10절)
-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먹지 못한다고 하셨다.
3)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하셨는가? (10절)
- 부정하다고 하셨다.
11. 정한 새는 모두 너희가 먹으려니와
12. 이런 것은 먹지 못할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물수리와
13. 매와 새매와 매의 종류와
14. 까마귀 종류와
15. 타조와 타흐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16. 올빼미와 부엉이와 흰 올빼미와
17. 당아와 올응과 노자와
18.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며
19. 또 날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는 것은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먹지 말 것이나
20. 정한 새는 모두 너희가 먹을지니라
1) 어떤 새는 먹을 있다고 하셨는가? (11절)
- 정한 새는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2) 그 정한 새는 어떤 새였는가? (12-20절)
- 이런 새들을 뺀 새들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 독수리, 솔개, 물수리(12절),
- 매, 새매, 매의 종류(13절),
- 까마귀 종류(14절),
- 타조, 타흐마스(올빼미 일종), 갈매기, 새매 종류(15절),
- 올빼미, 부엉이, 흰 올빼미(16절),
- 당아(펠리건 일종), 올응(흰물오리 일종), 노자(바다 까마귀=가마우지 일종)(17절),
- 학, 황새 종류, 대승(오디새 일종), 박쥐(18절),
- 날기도 하고, 기어다니기도 하는 것(19절)은
- 부정하니 이스라엘은 먹지 말라고 하셨다.
주님!
주님의 뜻을 다 이해하고, 해석할 수 없지만
묵묵히 주님을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며
거룩하고, 충성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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