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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냉해 피해지역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4-29 14:44

29일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거창군 남상면 냉해 피해지역 농가를 방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이 29일 거창군 남상면 냉해 피해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 파악∙냉해피해 극복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남지역 냉해 피해 규모는 1985ha로, 사과와 배 등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사과 재배가 많은 거창군의 피해가 컸다.

이날 윤해진 본부장은 거창 남상면 임불리 이상하 씨의 사과 과수원(8500평)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민들의 고충을 듣고,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피해 농가에 냉해 회복 영양제 할인공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해진 본부장은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한 농촌 현장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해 사전예방활동과 긴급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재해대책 상황실을 지난 3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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