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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전경 (사진제공=평창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주최하는 2020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 ‘온새미로’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본 아카데미는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 2019년에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평창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K-POP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평창의 K-POP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온새미로’는 지난해 50여 명의 지원자 중 오디션을 통해 30여 명의 단원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댄스와 보컬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서울에서 열리는 특강을 통해 음반녹음,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K-POP 분야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과천 서울랜드 ‘Stage88’와 기획 공연‘평화란 어떤 걸까?’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 바 있다.
올해는 지역 내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 속에 보컬 특성화반을 추가로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50명으로 정원을 늘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보컬 특성화반은 평창읍에 위치한 평창읍세대공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7시에서 19시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은 당초 3월 개강을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6월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김도영 평창군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K-POP 아카데미는 무대 퍼포먼스를 위한 전문적인 트레이닝 뿐 아니라 무대 메이크업과 체계적인 관리로 문화예술 소외지역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끼와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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