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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팥칼국수 '백종원 지적'에 '직원' 탓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01 19:52

홍제동 팥칼국수 근황, 옹심이 갯수+맛 유지되고 있나?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골목식당 팥칼국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16일 유튜브 채널 지뉼랭가이드에 '백종원이 빡쳐서 직접 만든 백반집에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리뷰 영상이 게재되면서다. 백종원 대표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백반집 ‘제순 식당’을 오픈했다.

이날 백종원의 백반집을 방문한 지누는 "메뉴가 이대 백반집이랑 똑같다"라며 "내부는 이전 라면제작소를 운영할 때와 거의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테스트 중이라 다양하게 실험 중이어서 그런건지 기존의 백종원 제육볶음 하면 딱 떠오르는 꾸덕한 제육볶음 맛은 아니었다"고 평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백종원이 화나서 만든 거 같다",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가 어떤 음식인지 보여주려고 한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솔루션을 진행한 이대 백반집은 초심을 잃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는 네티즌들에 제보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 백반집 주인은 백종원과 상의하지 않은 내용을 '백종원이 가르쳐준 메뉴'로 팔고 있었다. 백종원이 솔루션을 준 메뉴들은 변질됐고 냉장고 상태도 엉망이었다. 특히 백종원이 가르치지 않은 음식을 '백종원 표 메뉴'로 설명하는 등 기만적인 행태로 분노를 자아냈다.

백종원의 지적에 백반 집 여사장은 직원을 탓하며 변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거짓말이다. 약속 안 지키는 것과"라면서 "솔직해지자. 재료상태를 보면 된다. 이게 얼마나 됐는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우리 직원이 찾아와서 이러면 안 된다고 한 게 여섯 번이다. 오죽하면 우리 직원이 내게 포기하라고 했다"라면서 "내가 언제 이렇게 하라고 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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