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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시보건소 전경.(사진제공=상주시보건소)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는 1일부터 만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에 감염 후 후근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진, 수포, 심한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고령자의 30%는 신경통이 합병되며 통증이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자는 제외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전에 배부된 대상포진 접종 안내문을 소지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26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54-537-512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