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오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이행을 전제로 운영을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만 박물관에 입장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및 방문 대장 작성 등 입장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관람객 간 2m 거리 유지 등 직원들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다만 사람들이 밀집하는 전통혼례(본식 및 체험)와 4D영상관은 운영하지 않는다.
상주박물관은 관람객의 손길이 자주 닿는 난간 등의 시설물을 매일 소독하고, 주 1회 전체 전시실을 방역할 계획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여전히 안전상의 우려가 있는 만큼 관람객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직원의 안내를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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