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8일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열린 현판식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장세용 시장)는 최근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식과 '구미시 상생일자리협의체'현판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민정 각 대표와 근로자, 기업인, 시민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갈등 중재 역할을 위해 조직된 지역경제 주체들의 회의체로 지난 2006년 구성됐다.
지난해 7월에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기업이 지역에 쉽게 안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경제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또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리모델링, 사무국장 공개모집을 통해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앞으로 협의회와 실무 분과 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각종 의제의 발굴과 사업 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생상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상생의 파트너십 형성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