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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 포토] 고성 산불의 최초 발화지 주택가 모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20-05-02 22:58

고성 산불./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1일 오후 8시1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최초 불이 난 주택가 발화지의 모습. 해당 가옥은 화재로 인해 소실 됐다.
 
이날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국가위기경보 3단계를 발령했으며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장비 5130대(헬기 39, 소방 412, 경찰 6, 군청 48, 등짐펌프 등 4625)와 관계기관 인원 5134명(소방 1220, 경찰 524, 공무원 980, 군 2150, 기타 260)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한편 이번 산불로 도원리 인근 주민과 22사단 장병 등 2250명이 경동대학교, 고성종합체육관, 속초실내체육관, 천진.아야진초등학교, 천진2리 마을회관 등에 대피 한 후 다음날인 2일 오전에 산불이 거의 다 진화되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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