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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문화예술사업 진행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0-05-05 11:16

유튜브 미디어콘텐츠 제작.(사진제공=화성시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재단은 코로나19로 창작 활동이 중단된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연 및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재단은 공연예술분야에 공연작품 개발비로 총 1억 5500만 원의 사업비를, 시각예술분야는 시각작품제작비로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 2020년 공공지원 실적이 없는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의 단절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가정이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있다.

재단 미디어센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 '문화수목금토일’ 카테고리를 개설, 오보에·바이올린·합창 등을 주제로 한 클래식 프로그램과 문예아카데미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캐리커쳐·펜화·유화 등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긴급 예술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위기극복에 도움을 주고,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 예술지원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예술지원팀, 유튜브 콘텐츠는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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